말라위 호수 선버드 워터프론트 호텔 리뷰

2022. 1. 30. 10:29말라위생활/말라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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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말라위에 오고 남자친구랑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녀온 선버드 호텔 워터프론트에 대해 리뷰하려고 해요

선버드는 말라위의 호텔 체인으로 릴롱궤, 살리마, 음주주, 블랜타이어 등 말라위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어요

살리마 지역의 말라위 호수에는 2곳의 선버드 호텔이 있는데 (선버드 리빙스토니아, 선버드 워터프론트)
저희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워터프론드게 다녀왔어요

저희는 디럭스룸을 예약했는데 업그레이드 받아서 스위트룸에 묵었어요

말라위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급짐+모던함..
이 때 말라위에 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정말 그리웠어요 이런게

1층 스위트룸은 이렇게 발코니로 호수가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체크인 하고 바로 호수에서 수영하고 썬베드에 누워있다가 방으로 돌아와서 발코니 의자에 앉아서 간식먹고 얘기하며 놀았어요

리빙스토니아 호텔이랑 붙어있어서 레스토랑과 수영장 헬스장은 리빙스토니아 호텔 시설을 써야해서 조금 불편했지만 걸어서 2분이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가는길에 본 원숭이! 지붕에서 뭔가를 열심히 먹고 있었어요

호텔 주변에 레스토랑도 없고 기념일이기도 해서 호텔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볼로네제스파게티랑 참보!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나오는 시간이 꽤 오래걸려서 기다리느라 힘들었어요

밤이면 더 예쁜 호텔 확실히 새로지어진거라 그런지 깨끗해서 좋았는데 와이파이가 방에서 안잡혀요..

노곤노곤하게 욕조에서 피로도 풀고 영화보다가 잠들었어요

그리고 아침 조식!
레스토랑이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룸서비스로 해도 추가 비용이 안들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방 발코니에서 해뜨는걸 보면서 음식 먹을 수 있었답니다

혹시 궁금하실까봐 올려보는 선버드 워터프론트 룸서비스 메뉴

혹시 말라위에 놀러오신다면 추천합니다!
제가 갔을때 가격은 디럭스룸 2인 조식포함 138000mk로 한화 21만원 언저리의 가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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