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9. 15:30ㆍ나나파이 아프리카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프로티아 호텔 완더러스
나는 룸만 최저가로 예약했지만 본보이앱으로 패키지 선택하면 골프+호텔 해서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골프여행에 최적화된 호텔인듯
이번에도 플래티넘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넓은 방으로 갔는데, 첫방문때 묵었던 방이랑 같은 방이었다.
그리고 신기한건 호텔에서 교육을 시키는건지 짐 옮겨주는 직원이 엘레베이터에서 우리 방 번호를 물어보고, 대답했더니 거기 좋은 방이야 하는데 첫방문때랑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말해서 약간 이거 꿈인가..? 싶은 착각이 들었다.
우리가 묵은 412
화장실 넓고 깨끗하다
프로티아 호텔 어메너티는 남아공이랑 말라위랑 모두 같은 얼쓰테라피 제품
방은 이렇게 생겼고 널찍하다.
남아공은 남아공만 쓰는 콘센트 타입을 써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멀티어댑터도 안먹히는데 비교적 최신식 호텔에서는 모든 콘센트를 다 쓸 수 있게 해놔서 편리하다.
티비도 스마트티비라서 넷플릭스나 스크린미러링으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 호텔내에서 자체적으로 다녀간 고객이 썼던 정보를 안지우는건지 다른 사람들 아이디가 다 로그인 되어있어서 약간 찝찝 (그리고 인터넷창에 포르노가 쫘라락 있어서 굉장히 당황했다)
웰컴기프트 과일과 견과류 건과일 그리고 남아공 특산품인 빌통! (육포)
엘레베이터에는 호텔 식당 메뉴들이 붙어있다
남아공에서 스테이크 안먹으면 바보다.. 정말 꿀맛. 룸서비스로 시켜도 2만원 안으로 먹을 수 있다
조식은 같은 해 4월 방문했을때와는 약간 달라져 있었다.
저번에는 서양식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면 이번엔 서양식+인도식 이렇게 바꼈다
조식이 와! 이 정도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먹기 좋다.
로비
저 라마인형이 마스코트인듯
바로 앞에 이렇게 골프코스가 있다. 저기는 아마 클럽하우스인듯
다음 방문엔 골프패키지로 가려고 계획중이다
호텔 식당겸 카페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어서 낮에 수영하기는 좀 웃기다..ㅋ 회의나 미팅을 여기 레스토랑에서 많이 하는것 같아서 정장입은 사람들 속에 수영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그냥 노을지는 하늘을 보며 누워있는 것만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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