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카페 Bootlegger coffee company 요하네스버그 카페

2022. 4. 10. 10:41나나파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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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일요일날, 로즈뱅크몰의 선데이마켓에 가서 볶음면 먹으려고 했는데

요하네스버그 알못 두명은 어디서 선데이 마켓이 어디서 하는지 몰라서 그냥 1층의 카페로 들어갔다

어디선가 맛있다고 본적 있는 것 같은 Bootlegger coffee company

일단 말라위에 진짜 카페같은 카페가 없어서 1차 신남.

모든 커피메뉴가 2천원 3천원대라서 2차신남

베이글있어서 3차 신남

크리스가 커피 마신다고해서 4차 신남

 

내가 시킨건 플랫화이트 크리스는 Bootlegger커피였나 아무튼 시그니처커피를 시켰다.

꼬소하고 찐한 커피에 폼도 맛있었다 (그냥 어디선가 맛집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 가능성 100%)

거기에 연어베이글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연어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다 했지만

솔직히 이거 베이글 아님.. 걍 빵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직원이 참 애매했던게 너무 인위적으로 친절했고(친절한척 하려고 애쓰는 느낌)

선데이마켓 물어봤는데 너무나 어이없는 거짓정보를 줘서..ㅎ.... 나중에 사실을 알고 팁 준걸 후회했다.

그래도 분위기 좋고 커피도 맛있어서 가까운 데 있으면 자주 가고싶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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