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사진관 Lee's photo

비자 신청용 증명사진이 필요해서 갔던 사진관 

원래 여기로 오기 전에 집 근처 간이 사진관 같은 곳에서 찍었는데 (찍기 전에도 내가 계속 여기가 사진관이라고..? 하면서 의구심을 품었는데 역시나 문제가 많았다)

사진 화질이 너무 낮았고, 크리스 눈이 카메라를 보지도 않았는데 그냥 찍고 보여주지도 않고 바로 프린트를 해서 줬다 ^^ 

크리스가 먼저 사진 확인하고 이건 안된다니까 이미 뽑아서 어쩔 수 없다, 자기는 사장 아니다. 너는 찍었으니까 빨리 돈내라고 난리를 쳤다

나는 차에서 기다리다가 그 얘기를 듣고 + 사진상태를 확인하고 화가나서 바로 내려서 사장한테 전화해!!!!! 하며 달려들었더니

갑자기 태세전환하더니 자기가 사장이라고 미안하다고 돈 돌려준다

 

그렇게 아침에 액땜을 하고 그냥 타운 나가서 찍자 하고 온 Lee's photo 게임,치피쿠,스파 있는 그쪽에 있다.

사진관 느낌이 물씬

입구 정면으로는 사진찍는 곳이 있고 오른쪽 옆에는 핸드폰에 있는 사진들 뽑는 곳

가격은 저렴한편이다.

아침에 갔던 곳은 2장에 4500콰차 받았는데 여기가 훨씬 퀄리티가 좋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사진도 사진찍고 모니터로 확인하고 동의하에 프린트를 해준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깔끔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