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W 호텔 센토사코브 조식 라운지 리뷰 Singapore W hotel sentosa cove breakfast, lounge

2023. 4. 2. 18:04나나파이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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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W 호텔 센토사코브 조식

조식은 로비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레스토랑에서 먹게된다.

우리가 머물렀을 때 결혼식이 있어서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그래서 조식 대기도 정말 길었다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렸다.

W는 젊은 층이 고급스럽게 파티하기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어느 나라를 가도 결혼식, 약혼식, 파티가 정말 많다.

조식 메뉴 중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샴페인이 있었다는 것, 결혼식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다른 곳에는 무알콜은 있어도 알콜 들어간건 조식엔 안나왔던 것 같은데 여기는 알콜이 들어간 주류가 있었다.

락사와 딤섬 그리고 선택메뉴 칠리크랩 오믈렛, 수란 토스트 등등이 있었는데 내가 시킨 오른쪽 완자 같은 것에 수란 올려져 있는 저 메뉴 보기엔 굉장히 멋져보였는데 맛은 별로 없었다

첫날 체크인 하고, 플래티넘 혜택으로 레스토랑에서 음료 무료(맥주, 칵테일, 스피릿 등등 있음) 라고 해서 왔다가

배도 고파서 싱가폴에 왔으니 사테를 먹어보자며 시킨 모둠사테와 감자튀김!

그중에서 감자튀김을 강추하는데, 감튀야 언제나 맛있고 여기 감튀 시키면 소스가 저렇게 잼유리병처럼 생긴게 나와서 너무 귀엽다.

사테는 땅콩소스에 버무려 구운 고기맛이었는데 우리 입맛엔 그닥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ㅋㅋㅋㅋㅋㅋ

둘째날에는 로비층 바에서 음료 제공한다고 해서 왔다.

역시나 감튀로 이때는 트러플 감튀로 시켰던 것 같다

둘째날 조식은 나는 칠리크랩 오믈렛을, 크리스는 그냥 오믈렛을 시켰다

크리스는 첫날에 칠리크랩 오물렛을 시켰는데 맛이 별로라고 그냥 오물렛을 시켜버림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말레이시아에 한달을 있다가 와서 그런지 그 조미료 맛에 중독된거 같다고 싱가폴 음식 밍밍하다고..ㅋㅋㅋㅋㅋㅋ

조식당은 이렇게 넓고 깔끔하다

이번엔 야외좌석에 배정 받아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다.

짧은 일정이라 수영장 풀바에서 술이나 음식을 못먹어본게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고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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